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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두려운 존재" 학폭 피해자 또 등장→자진 삭제 요청에 "韓 안 들어가"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조병규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SNS 계정을 통해 "조병규는 내게 있어 무척 두려운 존재였다"며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조병규와 뉴질랜드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A씨는 강제로 노래방에 가서 비용을 모두 지불하고,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이크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엄마와 함께 숙제로 만들었던 투석기를 뺏고 부수기도 했다면서 "엄마와의 추억인데 그걸 그냥 짓밟은 것도 그리고 아무 반응도 못하는 나도 너무 싫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A씨는 자신을 괴롭히는 조병규에게 싫은 내색을 했더니 형들과 몰려와서 위협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폭행은 더 심해졌다. 보면 발.. 더보기
"사진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아" 정인이 양부모 학대 정황에 네티즌 분노 폭발 입양되기 전 정인이 모습(왼쪽)과 입양된 후 정인이 모습/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여러 차례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에도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한 채 양부모의 학대 속에 짧은 생을 마감한 만 16개월 정인(입양 전 이름)양 사건을 두고 네티즌의 공분이 확산하는 가운데 법원에 진정서를 쓰자는 움직임까지 이어지는 등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인이 진정서 양식 파일’을 게재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주민번호 앞자리와 주소, 전화번호, 쓰고 싶은 내용 등을 작성하고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대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정서 작성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인이 진정서 작성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 더보기
로또 944회 1등 당첨번호 '2, 13, 16, 19, 32, 33'...보너스 '42' 2일 이뤄진 제944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3, 16, 19, 32, 33'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42'. 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