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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수능 성적표 23일 배부…정시전형 내년 1월 7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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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YONHAP News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23일 전국 고등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응시생들에게 배부됩니다.

수능 성적표는 재학생의 경우 자신의 학교에서 받을 수 있고 졸업생은 자신의 모교에서, 타 지역 출신은 자신이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수령이 원칙이지만 응시생의 부모가 대신 받으려면 가족관계증명서와 대리수령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재학생 이외의 수험생들은 온라인 발급도 가능합니다.

2021학년도 수능 성적통지표 온라인 발급 사이트에 접속해 성적통지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능 성적표에는 응시영역별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되며 국어와 수학영역은 평균 100, 표준편차 20으로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평균 50, 표준편차 10으로 변환한 표준점수가 사용됩니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에는 절대평가에 따라 취득점수에 따른 등급만 표기됩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은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오는 27일 마무리됩니다.

정시전형 원서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됩니다.

정시전형 전형 기간은 내년 1월 13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모집군별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전체 신입생의 23%를 정시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정시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까지입니다.

교육부는 대입 정시전형도 수시전형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면접 등 고사장에서는 응시생 간 2m 간격 유지 권장, 최소 1.5m 이상 유지 원칙이 준수됩니다.

고사 당일 응시자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별도 대기실로 옮겨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자가격리자는 수시전형과 마찬가지로 전국 8개 권력별 별도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각 입시업체의 정시전형 입시 설명회도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입시행사를 개최해오던 대교협은 애초 오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가 예정됐던 대입정보박람회의 대면 행사 개최를 취소했습니다.

진학사와 유웨이중앙교육 등 입시업체 등도 올해 정시전형 대입설명회의 대면 방식 개최를 취소하고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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